[동정]백병원 동정

백낙환 이사장, 故 이태석 신부 영화 <울지마,톤즈> 시사회 참석

백병원이야기 2010. 10. 8. 10:06

백낙환 이사장, 故 이태석 신부 영화 <울지마,톤즈> 시사회 참석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은 지난  8월 27일 오후2시 종로3가 서울극장에서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의 시사회장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백낙환 이사장과 백수경 부이사장, 인제의대 이병두 학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구수환 감독, 이형진 PD, 故 이태석 신부의 유가족 등 관람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가 상영됐다.

 

수단의 슈바이처, 쫄리 신부님으로 불리는 '울지마 톤즈' 의 이태석 신부는 인제의대를 졸업한 후 광주 가톨릭대를 거쳐 로마에서 사제품을 받은 후 의사 신부로 활동했다. 그는 오랜 내전과 가난, 질병으로 고통받던 남부 수단의 톤즈에서 8년간 의료활동을 비롯하여 학교를 건립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으나 올 1월 4일 대장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울지마, 톤즈>는 이태석 신부의 삶과 그를 기억하는 이들의 마음과 그가 남긴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보여준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에서는 이태석신부의 봉사정신을 계승하여 수단어린이장학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병원내에서 故 이태석신부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울지마,톤즈>는 9월 9일부터 명동 CGV와 부산 서면 CGV 등 전국 7개 상영관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