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백병원 동정

키 성장 솔루션

백병원이야기 2011. 1. 6. 11:43

성장전문의 박미정 교수의  
키 성장 솔 루 션

 

 
좀더 클 순 없을까?

잘 먹고 별탈 없이 지내는데 왜 키가 작을까?
사춘기가 빨리 오면 덜 큰다는데?
아이의 키를 키우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성장호르몬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부작용은 없을까?

아이의 키에 대해 이런 궁금증을 갖는 부모들에게
성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장 클리닉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KBS <비타민>, <생로병사의 비밀> MBC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 되는 밥상>
EBS <60분 부모> 박미정 교수의 5센티미터 더 크는 비결!


18세 이상 한국인의 평균 키
남자는 174cm, 여자는 161cm!
But 아이들의 희망 키는
남자는 181cm, 여자는 169cm!


<키 성장 솔루션>이 필요한 이유
“아이가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나서 한약 먹고 있어요. 성장호르몬 치료는 부작용이 있을까 무서워서 못하겠고 자연요법이니까 낫지 싶어서요. 성조숙증 관련 한약 처방을 받고 있는데 벌써 수백 들었어요.”
“사춘기 시작하면 5cm이상 안 큰다는데 아이들 키 생각만하면 걱정돼요.”
누군가 키에 대한 얘기를 꺼내자 너도 나도 한마디씩 거들기 시작한다. 키가 중간 이하인 초등학교 아이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처하는 상황이다.

키에 대한 많은 의문으로 이 책은 시작되었다. 위 대화만 봐도 그렇다.
한약은 보하는 약인데 사춘기를 지연시키는 것이 가능한가? 설령 율무 등 일부 한약재가 성호르몬을 감소시킨다고 하자, 그렇다면 부작용이 없을 만큼의 소량인가?
사춘기가 시작되면 5cm이상 안 큰다데 정말 그럴까?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갑자기 크기 시작해서 2~3년 정도 지속되는 경험을 하지 않았는가? 1년에 10cm 이상 자랐네, 15cm 컸네 하는 경험은 비단 키다리들만의 경험담은 아닐 것이다.

이런 의문들을 풀어가면서 이 책은 완성되었다. 
실제로 사춘기는 성호르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키가 가장 많이 자라는 시기이고. 단지 더 자랄 시기가 많이 남지 않았음을 의미할 뿐이라고 한다.  
저자 박미정 교수는 이런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제대로 된 키 정보를 전해준다. 아이의 키가 안 크는 원인에서부터 성장호르몬 치료법과 생활 속에서 키울 수 있는 방법들까지 부모들이 알아야 할 키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소아내분비를 전공한 의사가 호르몬제제에 관해 떠도는 소문들과 궁금증들을 확실하게 풀어준다. 키가 클 때 연령별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들과 부모가 해주어야 할 일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렇다면 꼭 검사를 받아야 하는 아이는 어떤 아이들일까?
사춘기가 끝나기 전인데도 키가 매년 4센티미터 이하로 자라는 아이, 몇 년 동안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키가 작은 순으로 세 번째 안에 드는 아이, 몇 년 새 꾸준하던 키 성장 속도가 갑자기 뚝 떨어진 아이, 사춘기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키가 몹시 작은 아이, 친가, 외가, 부모, 형제 등 모든 가족의 키가 아주 작은 아이,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아이 등이다. 
 
이 책의 특징
1 현 성장 클리닉 의사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성장 지식을
쉽게 전달한다.
2 시중에 떠도는 키의 속설들에 대해 확실한 정답을 알려준다.
3 호르몬 치료에 대한 편견과 궁금증을 콕 집어 속시원하게 풀어준다.
4 식이요법, 운동, 수면, 자세관리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키 크는 비결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본문 내용 중에서

큰 병 없어도 안 크는 아이
집안 내력으로 키가 작은 아이
저신장을 이유로 내원하는 아동의 가장 흔한 원인이 가족성 저신장이다. 많은 의학적 연구논문에서는 키의 유전성을 약 75-90%로 보고 있다. 부모, 조부모 등 온 가족이 다 키가 작은 경우는 아이들도 작은 경우가 흔하다.
특정 음식만 먹으면 배 아프고 화장실 가는 아이
흡수장애, 소화불량 만성설사 변비 등 소화기 질환이 있으면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의 소화 흡수에 문제가 생겨 영양 부족 상태가 된다. 우유를 마셨다 하면 바로 속이 부글거리고 설사를 하는 유당불내증 아동, 특정음식을 먹기만 하면 곧바로 속이 안 좋아 화장실에 다녀오는 아동, 변비가 심하여 조금만 먹어도 배가 거북하며 식욕이 없는 아이들 모두 키가 잘 안 자란다.
작게 태어나서 작게 크는 아이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미숙아나 출생체중 2.5kg 미만인 저체중아 혹은 임신주수에 비해 적은 체중으로 태어난 아이의 10~20% 정도는 따라잡기 성장이 되지 고 자라는 동안 계속 몸무게뿐 아니라 키도 작고 성인이 되어서도 키가 작다.
늦자라는 아이
체질적으로 늦자라는 아이들은 또래보다 사춘기가 늦게 시작되고 뼈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1~2년 정도 어리다. 부모나 형제 등 가까운 가족 역시 늦자란 사람이 많다. 뼈나이가 어린 만큼 늦게까지 자라 성인이 되었을 때는 정상키에 도달한다.

 

 

병으로 안 크는 아이
성장호르몬 결핍증
뇌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결핍된 아이들은 키가 몹시 작아 키가 3퍼센타일 미만이며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란다. 키는 많이 작은데도 통통하다는 느낌을 주며 배만 볼록한 복부 비만이 흔하다.

터너 증후군
터너 증후군은 X염색체가 하나밖에 없거나 두 개가 다 있지만 부분적으로 손실된 여성에게 나타나는 염색체 이상 증후군이다. 태어날 때 얼굴과 손발이 부은 것처럼 유난히 통통하거나 목이 짧고 목에 물갈퀴 같은 덧살이 있다. 사춘기가 시작되지 않으며 키가 매우 작아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키가 140 ~145c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호르몬은 직접적으로 성장판 연골세포를 증식시키고 뇌에서 성장호르몬의 합성과 분비를 촉진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아이들은 변비가 심하고 추위를 많이 타고 많이 피곤해 하며 부은듯 퉁퉁하며 행동이 느리고 둔한 게 특징이다.
연골무형성증·연골저형성증
뼈성장에 가장 중요한 성장판은 연골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골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긴 뼈의 성장이 잘 안된다. 연골무(저)형성증은 몸통에 비해 팔다리가 짧고 머리가 큰 것이 특징이다.

 

 

 


 

저자 박미정 교수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과 전문의 및 소아내분비학 강사를 마쳤고, 미국 스탠퍼드 의대 및 하버드 의대 소아병원 등에서 내분비·성장 클리닉을 연수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소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성장 클리닉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내분비·성장에 관한 1백여 편 이상의 연구 논문 발표와 KBS <비타민> <생로병사의 비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C <명의가 추천하는 약이 되는 밥상>, SBS <SBS 스페셜>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EBS <다큐 프라임> <60분 부모>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공저로 《대사 증후군》《터너 증후군의 임상적 관리》《우리 아이 키, 정상적으로 크고 있나?》《소아내분비학》 등이 있다.
상계백병원 성장 클리닉
주소: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761-1 전화: 950-1071, 1072 | 홈페이지: www.keeclinic.com

박미정교수는 20여 년동안 .잘 자라지 않는 아동, 사춘기 조숙증 아동'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많은 연구 활동과 미국 소아과학회 초청 강연 등 활발한 학문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장전문가로서 정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의 생리 및 치료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출판한 이 한권의 책은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되며 이 소중한 책을 통해 자녀들의 성장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기 바랍니다.
- 소화아동병원장, 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대한 소아내분비학회 명예회장 김 덕 희   


우리 아이 키 성장을 위한 솔루션
■ 매달 성장 기록표 작성으로 제대로 크는지 확인하라!
■ 3세, 7세, 10세 성장의 터닝 포인트를 기억하라!
■ 또래 평균보다 10센티미터 작다면 병 때문은 아닌지 확인하라!
■ 규칙적인 수면 시간, 짧아도 깊게 자라!
■ 성장 보조제, 보약 절대 맹신하지 마라!
■ 단백질, 칼슘, 무기질 / 비타민, 이 세 가지 영양소를 제대로 먹었는지 매일 확인하라!
■ 표준 체중을 유지하라!
■ 매일 30분씩 운동, 스트레스 날리기를 생활화하라!
■ 사춘기는 키 성장 절정의 시기임을 기억하라!
■  성장판이 열려 있는 동안만 키가 큰다는 것을 명심하라!

 


목차와 주요 내용

1장 키 성장의 원리
01 정확한 키 성장 정보가 필요하다
02 유전은 키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03 한국인의 평균 키는?
04 키는 언제 얼마나 자랄까?
05 우리 아이 최종 예상 키는 ?
06 성장의 열쇠, 성장판
07 키에 관심 갖기 시작하는 7세
08 사춘기가 태동하는 10세
09 연령별 키 키우기 체크 포인트
10 살은 다 키로 갈까?
11 우리 아이 키 성장이 멈추는 시기는?
2장 왜 쑥쑥 자라지 못할까?
01 큰 병도 없는데 안 크는 아이
집안 내력으로 키가 작은 아이 | 초기에는 작다가 늦게 쑥 크는 아이 | 작게 태어나서 계속 작게 자라는 아이 | 잘 먹지는 않고 운동량은 너무 많은 아이 | 두 돌 전에 거의 못 먹은 아이 | 우유만 먹으면 배 아프고 음식만 먹으면 화장실 가는 아이 | 늘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 | 주의력 결핍·과잉 행동 장애로 정신과 약을 먹는 아이 |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이 있는 아이 | 영양 결핍으로 못 크는 아이 | 엄마 아빠가 이혼해서 할머니와 사는 아이
02 병으로 안 크는 아이
키 크는 호르몬이 부족해요-성장 호르몬 결핍증 | 염색체에 이상이 있어요-터너 증후군 | 변비, 피곤, 추위탐이 심해요-갑상선 기능 저하증 | 너무 뚱뚱하고 고추도 작아요-프래더윌리 증후군 | 팔다리가 짧아요-연골 무형성증과 연골 저형성증 | 비타민 D가 부족해요-구루병 | 허리가 휘었어요-심한 척추 측만증

3장 병원 치료로 한 뼘 더 키우기
01 이런 아이는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
진료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 성장 클리닉에선 무슨 검사를 할까? |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역할 | 뼈 나이 검사, 상담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것들 | 영양제가 진짜 필요한지 전문의와 상담하라 | 성장 보조제를 함부로 먹이지 말아야 하는 이유
02 성장 호르몬 치료
성장 호르몬 요법으로 효과를 보는 아이는? | 얼마나 클 수 있을까? | 병원에 날마다 가야 할까? | 성장 호르몬 치료는 정말 돈이 많이 들까? |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을까?
03 사춘기를 늦추는 치료
사춘기가 너무 빠른 아이들 | 사춘기와 키의 관계는? | 사춘기 조숙증이란? | 사춘기 조숙증, 무슨 검사를 하나? | 사춘기가 너무 빨리 오지 않도록 하려면 | 사춘기를 늦추는 치료란? | 사춘기를 늦추는 치료. 부작용은 없을까?
04 키를 늘리는 수술법

4장 생활 속에서 찾은 숨은 키 5센티미터
01 키 키우는 밥상 
일찌감치 좋은 식습관을 길러 주자 | 식습관이 나빠서 못 크는 아이 | 키 크는 음식 베스트 10 | 과일과 채소는 컬러풀하게! | 지방에는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이 있다 | 비만에서 벗어나는 식습관
02 키 키우는 운동 
부모가 함께하면 즐거움 두 배 | 날마다 운동-어릴 때부터 생활화하라 | 운동이 칼슘보다 좋은 이유 | 키 크는 데는 어떤 운동이 좋을까? | 아침 운동이 좋은가 저녁 운동이 좋은가? | 조심해야 할 운동은?


03 키 키우는 수면법 
아이들은 자면서 큰다 | 어떤 잠이 좋은 잠인가? | 종달새형 수면과 올빼미형 수면 |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수면법
04 스트레스 날리기
스트레스는 성장의 적 | 격려하고 성취감을 부추겨라 | 매일 30분 스트레스 날리기 | 아이 키를 키우는 황금 기회, 연휴와 방학
05 올바른 자세와 습관
성장판이 거의 닫혔다면 | 2센티미터 더 커 보이게 하는 바른 자세 | 바르게 앉고, 서고, 걷는 자세란 | 키에 관한 속설들: 진실 혹은 거짓

5장 이것만은 명심하자
01 엄마의 숙제, 성장 기록표 만들기
02 연령별로 키 관리 포인트가 다르다
03 내 아이, 안 크는 원인을 찾자
04 엉터리 광고에 현혹되지 말자
05 뚱뚱한 건 No ! 표준 체중 유지하기
06 보약 같은 음식, 독 같은 음식 
07 날마다 운동하기
08 날마다 스트레스 날리기 
09 사춘기는 키 성장에 결정적
10 키 성장엔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