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새단장

상계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새단장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 신생아중환자실(신생아실)은 지난 2개월간의 리모델링으로 병상을 증설하여 새 단장을 마치고 10월 7일 개소식을 가졌다. 1989년 8월 개원하여 20여년 동안 서울 경기 동북부 지역의 병, 의원에서 의뢰해온 신생아중환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점차 증가되는 고위험 신생아 중환자치료에 최적의 진료환경을 개선 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하였다.

중환자실 공간을 확장하여 중환자 집중 치료 및 시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병상을 8병상에서 14병상으로 늘렸으며, 중환자실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펜던트 시스템을 도입 하였다. 또한 신생아중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온습도, 환기, 조명 관리에도 각 실별 환경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특히 신생아 입원공간에 헤파필터를 통한 환기 및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실을 마련하여 감염으로 부터의 환자안전에 대비하였다. 리모델링 전과정에서 친환경이 적용되었고 공사이후에도 은나노 코팅작업으로 환경을 관리하는 등 ,신생아실을 이용하는 보호자 및 내원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신생아실의 의료진은 모든 신생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