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 센터, 노원구 보건소와 아토피질환사업 협약체결

백병원이야기 2011. 10. 26. 15:02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 센터, 노원구 보건소와 아토피질환사업 협약체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 천식·알러지 센터는 10월5일 노원구 보건소와 ‘아토피 걱정 없는 아토피 안심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하여 아토피질환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시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내 천식·알러지 질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거점병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천식·알러지센터 의료진들은 천식과 알러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데 중요한 파트너로서 공공보건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그 동안 천식·알러지센터는 센터장인 김창근 교수가 중심이 되어 최상의 의료수준을 바탕으로 천식과 알러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자문은 물론 검진사업, 교육지원, 홍보협조, 프로그램운영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이 사업의 중요한 방향 설정을 하는 데 의료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천식 및 아토피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와 부모간의 긍정적인 상호관계를 위한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스트레스완화를 위한 정서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