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백병원, 2012년 'Q·I 페스티발' 개최

백병원이야기 2012. 4. 2. 10:21

백병원, Q·I 페스티발 개최
대상, 감마나이프 표준진료지침(CP) 개발과 원스톱 진료체계에 기여한 부산백병원 선정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지난 3월 27일 서울백병원 인당관 9층 인당홀에서 전국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통합 '제6회 Q·I 페스티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백낙환 이사장과 백수경 부이사장, 백중앙의료원 산하 5개 병원장 및 Q·I 실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대상으로는 '감마나이프 수술 후 입원 환자의 CP(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과 ‘MRI 검사 당일 시행 활성화 활동'을 발표한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팀과 MRI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부산백병원 감마나이프팀은 당일 감마나이프 수술 후 입원 환자의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해 70%이상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평균 재원일수가 적용 전 3.8일에서 2.3일로 낮아짐과 동시에 퇴원 예고율 역시 72%에서 100%로 향상됐으며 그에 따른 만족도 또한 3.0점에서 3.7점으로 향상됐다.

 

또한 MRI팀은 환자가 진료와 검사, 진단결과 확인까지 2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장비별 검사시간과 처방건수, 예약 대기시간을 분석해 당일 외래환자의 검사율을 2010년 64%에서 2011년에는  99%까지 향상시켜 원스톱 진료체계의 기반을 마련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병동 부서의 통합 로그인을 통한 영상의학검사의 전 처치 안내'와 '방사선치료 안내동영상 효과'를 발표한 일산백병원팀이 수상했으며 수상한 병원별로 상장과 상금 총 5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참석한 백낙환 이사장은 "예전 Q·A(Quality Assurance·의료질 관리)활동에서 벗어나 환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진료에 관련된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업무과정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비스개선을 위해선 제도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랑과 정을 담아 의료서비스를 대하는 것이 진정으로 환자만족과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병원에서 심사한 우수주제 2개팀, 총 10개의 주제가 발표됐으며 김광기 심사위원장(인제대학원대학교 부학장)과 박노례 보건대학원 석좌교수 등 10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주제선정, 문제분석, 목표수립, 개선활동의 효과 및 향후관리 등의 항목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글,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해운대백병원팀 기념촬영

 

 

대상 부산백병원팀과 백낙환 이사장 기념촬영

 

 

대상 부산백병원팀 시상

 

 

 

 

 

 

백수경 부이사장 축사

 

 

 

 

백낙환 이사장 격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