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병원, '2012 신규간호사 합동연수' 개최
건강한 몸과 따뜻한 마음으로 간호하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2월 1일부터 4일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2012 신규간호사 합동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백병원 48명, 부산백병원 100명, 상계백병원 88명, 일산백병원 83명, 해운대백병원 115명 등 총 434명의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경험이 풍부한 간호사 28명이 교관으로 참석했다.
2월 1일 오후 3시 입소식을 시작으로 특강과 예절교육, 팀워크 훈련, 워크샵, 장기자랑, 촛불의식, 명상의 시간, 레포트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강 내용으로는 C-TECH 연구소 김찬배 소장의 "긍정적인 직장생할"과 백병원 백수경 부이사장의 "브랜드 전략", 백낙환 이사장의 "따뜻한 가슴으로 감동을 주는 의료인의 성공"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백낙환 이사장은 "소식⦁다동⦁금연⦁절주를 통해 건강한 몸과 따뜻한 가슴으로 환자를 대하는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인이 갖춰야할 성품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다윈컨설턴트 이정학 씨의 "고객응대법"에 대한 CS 예절교육이 실시됐으며, ‘의사소통 교육’과 ‘신나는 일터만들기’, ‘상상플러스 멋진 간호사’를 주제로 워크샵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촛불의식과 명상의 시간을 통해 1년, 3년 5년, 10년 후의 간호사로서의 변화되는 삶에 대해 자화상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교육에 참여한 해운대백병원 신규간호사 임선붕 씨는 "인제인이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중에 포기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를 새겼다."고 밝혔다.
백중앙의료원에서는 1986년부터 매년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합동연수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합동연수 이후에는 각 병원별로 현장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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