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2012년 해운대백병원 신년교례회

백병원이야기 2012. 1. 6. 10:15

2012년 해운대백병원 신년교례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1월 4일 오후 3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2년 신년교례회를 통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였다. 학교법인(學校法人) 인제학원(仁濟學園) 백낙환 이사장 내외와 백수경 부이사장, 인제대학교 이원로 총장을 비롯하여 은충기 의료원장, 황태규 원장, 이병두 의무부총장 이하 주요 보직교수와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먼저 황태규 원장이 신년사(新年辭)와 더불어 2011년의 주요행사를 되짚어 보고, 5월로 예정된 의료기관인증평가(醫療機關認證評價) 준비와 의료관광 활성화 등을 2012년 해운대백병원의 중점추진과제로 제시하였다.

 

인제대학교 이원로 총장은 지난한해 수고와 업적에 감사하며 “백병원 창립 80주년, 인제대학교 개교 33주년 되는 해에 온고지신(溫故知新)하여 더욱 발전하자”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낙환 이사장은 "해운대백병원의 발전은 서울백병원과 부산백병원 등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상호협력하여 동반상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더불어 소식(少食)ㆍ다동(多動)ㆍ금연(禁煙)ㆍ절주(節酒)를 실천하여 건강을 유지하자고 강조하였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호흡기내과 장항재 교수를 비롯한 친절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특히 그간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협력한 (주)딘소의 ‘박스베틀라나’에게 특별상을 수여하였다. 내시경실 최은정 간호사 외 17명이 ‘희망의 나라로’, ‘힘네세요’ 등을 합창하였으며, 아티스타 실내악단과 소프라노 김영희 님의 공연과 노래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후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상호간의 악수를 하며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