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개도국 질병관리 연수교육’ 수료식 개최

백병원, ’개도국 질병관리 연수교육’ 수료식 개최

 

 

인제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9월 2일 서울백병원 인당관 11층에서 ’예방가능한 질병관리 역량 증진 연수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최석구 서울백병원 원장, 김경우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이태석기념 국제개발협력처 기획실장과 수료생 8명이 참석했다.

 

연수프로그램에는 라오스(2명), 솔로몬제도(2명), 부르키나파소(2명), 짐바브웨(2명) 보건분야 관련 공무원 8명이 참여해 8월 6일부터 28일간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와 각국에 적용 가능한 질병관리 정책을 선정, 액션플랜을 수립했다.

 

최석구 원장은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최석구 원장은 "대한민국도 한국전쟁 당시 영유아의 사망 원인도 모르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수료생들도 이러한 안타까운 죽음을 겪지 않도록 백병원에서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고국으로 돌아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이카(KOICA)가 후원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