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2016 전공의 수료식 및 2017 전공의 신입식 개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2월 28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2016년도 전공의 수료식 및 2017년도 신규 전공의 신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호기 원장,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 김유선 수련부장 등 각 과 책임교수와 수간호사, 행정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 염호기 원장은 우수 전공의로 선발된 권두호, 김주원 인턴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또 인턴 수료자 12명, 레지던트 수료자 1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인턴수료자 12명 중 8명은 서울백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새롭게 임용될 예정이다.
신입식에서는 각 과 책임교수가 처음 의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신규 인턴에게 의사가운을 입혀주는 착의식과 덕담을 나눴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된 인턴은 12명, 레지던트는 10명이다.
염호기 원장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전공의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계획된 목표가 성공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만일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해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된다"고 전공의들에게 조언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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