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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서울백병원, 항생제·주사제 적정성 평가 '1등급'

백병원이야기 2020. 9. 11. 10:17

서울백병원, 항생제·주사제 적정성 평가 '1등급'
-항생제 사용 평가 상위 14% · 주사제 상위 18% 기록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오상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항생제·주사제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서울백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5.44%로 전체 평균인 38.3%보다 크게 낮았다. 이는 전체 평가 기관 중 상위 14.2%에 해당한다. 
전체 항생제 처방률도 6.93%로 전체평균(19.62%)보다 낮았다. 호흡기 관련 항생제 처방률도 33.72%로 전체평균(48.76%)보다 낮았고,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도 54.55%로 전체평균(81.53%)보다 낮았다.

서울백병원은 주사제 처방률도 2.43%로 전체 평균인 15.13%보다 크게 낮았다. 전체 평가 병원 중 상위 18.8%에 해당한다. 

항생제, 주사제 처방률 수치가 낮을수록 좋은 병원임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50,901개 기관, 외래 처방건수를 분석해 발표했다. 

심평원은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시행,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