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 해운대백병원,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평가 '전국 1위' 기록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상계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은 나란히 전국 125개 기관 중 33위 기록했다. 특히 해운대백병원은 시·도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해 부산지역에서 응급환자 치료를 잘하는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중증환자 책임진료 영역인 4가지 평가에서는 두 병원 모두 전국순위 1위를 기록, 중증응급환자 치료 대응 능력이 우수한 병원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응급실 운영 효율성 부문)▲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부문)▲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중증상병해당환자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 제공률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7개월간 시행됐다. 응급의료기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감염확산 우려 등을 고려해 지표 간소화 및 현지평가는 시행하지 않았다.
상계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인력, 장비, 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응급의료제공을 목표로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24시간 365일 응급진료센터를 지키고 있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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