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체크] 건강체크리스트

[건강체크] 골다공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백병원이야기 2021. 2. 8. 10:04

[건강체크] 골다공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골다공증, 당신의 뼈가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다!

골다공증 자가진단 체크하고 치료하세요!

 

 

※ 이중 한가지라도 해당한다면 골다공증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과 함께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자료: 대사골대사학회>

 

‘소리없는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가볍게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쉽게 골절되는 상태를 이른다. 평소에는 증상이 전혀 없어 인지하지 못하다가 골절이 생기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전 세계 50세 이상 여성 3명 중 1명이, 남성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사고를 경험하는데, 문제는 이렇게 발생한 골절은 노인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험하다는 것이다.

 

진단은 여러가지 방법 중 척추와 대퇴골에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가장 많이 이루어지며 60세 이상의 여성, 70세 이상 남성의 경우 년 1회 의료보험 적용이 된다. 건강한 젊은 성인 평균 골밀도와 비교하는 T점수를 측정하며 –2.5 이하이면 골다공증, -1.0에서 -2.5 사이이면 골감소증으로 판정한다. 

 

골다공증은 그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꾸준하게 운동하고 뼈에 좋은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다. 골대사학회에서는 50세 이상 성인에게 하루 1,200mg의 칼슘과 800iu의 비타민D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