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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교례회' 개최

백병원이야기 2024. 1. 3. 15:47

일산백병원,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교례회' 개최
- 이성순 원장 '신임·보직교수·부서장' 임용장 전달, '직원이 뽑은 친절직원' 시상
- "증축·리모델링 완공 노력, 전체 시스템 격상하는 한 해 될 것"

 

[사진]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우리병원 전체 시스템이 한 단계 격상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월 3일 병원 강당에서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성순 원장은 신임 교원 재활의학과 지혜민 교수와 신임 정신건강의학과 책임교수인 이승환 교수에게 각각 임용장과 발령장을 수여했다. 또 이은영 신임 영양부장, 이은순 신임 간호팀장에게 부서장 임용장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직원이 뽑은 친절직원' 시상식도 가졌다. 이성순 원장은 직원들에게 '최고의 감동 글'을 받은 윤재인 이송기사와 '최우수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홍옥식 외래 선임간호사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후 이성순 원장을 포함한 최원주 진료부원장, 홍근식 연구부원장, 박준석 기획실장, 이종수 사무국장, 전옥분 간호부장 등 원장단은 이날 참석한 교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료데이터를 국제표준화에 맞추는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를 구현,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형 이사장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협력 방안과 중증질환 위주의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우리 구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올해는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료진을 더 충원해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외형적으로는 통합 외래 구축과 에스컬레이터 설치, 신관과 수술실 신축 등 증축과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공해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병원,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성순 원장은 "우리병원 전체 시스템이 한 단계 격상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