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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백병원이야기 2024. 12. 17. 15:06

일산백병원, 심평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적정 수혈 · 수혈 안정성 평가’ 종합점수 90점 기록 
- 수혈 안전 관리 최우수기관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2월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23년 수혈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0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점수인 76.3점을 크게 웃돌았다.

평가등급 산출 기관 581개소 중 1등급 기관은 241개소(41.5%), 2등급 183개소(31.5%), 3등급 95개소(16.4%), 4등급 38개소(6.5%), 5등급 24개소(4.1%)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적혈구제제 수혈이나 무릎관절치환술, 척추후방고정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지표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을 사용했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불필요한 수혈을 지양하고, 적정 수혈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수혈 환자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건강e음)에 공개하고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