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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심평원 '2차 수술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백병원이야기 2024. 12. 17. 14:03

일산백병원, 심평원 '수술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종합점수 98.5점 기록, "수술 시 안전한 항생제 사용 우수기관 입증"
- 965개 평가 기관 중 1등급 기관 16.7%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2월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23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2주기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8.5점을 기록, 전체 평균 점수인 57.8점을 크게 넘어섰다. 

전체 평가 기관 965개소 중 1등급 기관은 16.7%(161개소), 2등급 13.4%(129개소), 3등급 31.5%(304개소), 4등급 23.1%(223개소) 5등급 15.3%(148개소)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18종류의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로는 ▲(최초 투여시기)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항생제 선택)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투여기간)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을 사용했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수술 시 국제적 기준에 맞게 정확하게 항생제 사용하고 있다"라며 "모든 환자의 안전한 수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건강e음)에 공개하고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 평가 대상 수술 18종류 개두술, 견부수술, 고관절치환술, 골절수술, 담낭수술, 대장수술, 슬관절치환술, 유방수술, 인공심박동기삽입술, 자궁적출술, 전립선절제술, 제왕절개술, 척추수술, 충수절제술, 폐절제술, 허니아수술, 혈관수술, 후두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