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칭찬해요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최영웅 교수님, 고맙습니다!

백병원이야기 2025. 2. 17. 15:26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최영웅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를 위해 휴일에 나와 수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4월 21일(일) 오후 2시 30분경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이마에 외상의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엠블런스를 타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실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CT와 MRI를 촬영한 결과, 응급의학과 김훈 교수님으로부터 다행이 골격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마 부위의 피부가 찢어진 외상으로 인해 상처 봉합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날 일요일 휴일인지라 상처 봉합 담당 성형외과 교수님이 휴진이셨는데, 성형외과 최영웅 교수님게서 1시간 전후로 병원에 돌아오시겠다고 흔쾌히 진료를 보러 와주셨습니다. 

 



그 날은 휴일이고, 최영웅 교수님께서 집에서 휴식 중임에도 불구하고 저의 치료를 위해 바로 병원으로 오시는 교수님의 행동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수술 중에도 마취가 되었으니 자고 일어나면 깨끗이 치료해주시겠다는 말씀에 마음에 깊은 안도감을 느꼈고, 치료도 잘 진행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5월 18일(토)에 직접 최영웅 교수님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 했으나, 그날 안계셔서 이렇게 글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4년 5월 24일 이○○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