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22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오강복 파트장, 경기도지사 표창

오강복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파트장, 경기도지사 표창 - 22년간 감염관리실 근무, '신종플루·메르스·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기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오강복 파트장이 2022년 12월 31일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성순 일산백병원 원장은 1월 3일 병원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오강복 파트장은 2000년부터 22년간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면서, 2008년 신종플루감염병, 2015년 메르스, 2018년 홍역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특히 일산백병원 코로나19 대응팀 간사를 맡아 3년간 176회 회의를 개최, ▲코로나19 정보 공유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예방 접종 ▲원내 대응 지침 마련 ▲코로나 환자 입원 병상 운영 지원 등 교직..

[인터뷰] [일산·김포·파주] 뇌동맥류수술 명의, 일산백병원 구해원 교수

[인터뷰] [일산·김포·파주] 뇌혈관수술 명의, 일산백병원 구해원 교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희망을 주는 의사가 되고싶어…" 뇌동맥류 ‘뇌혈관 수술 명의',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 ​동맥은 우리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상수도'같은 개념의 혈관입니다. 심장에서 바로 짜주기 때문에 뇌동맥에는 압력이 가해지는 것이죠. 물론 탄력이 좋고, 건강한 혈관은 문제없겠지만 혈관벽이 약해지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데 이를 '뇌동맥류'라고 합니다. 뇌동맥류가 점점 커지고 어느 순간 터지게 되면 '뇌지주막하출혈', '뇌출혈' 등을 유발하고 이때 사망률은 무려 30%에 이릅니다. 인구 400~500명 중 1명 꼴로 높은 유병율을 갖고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뇌동맥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가장 좋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