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간부 2명, 일산백병원 헌혈증 50매 기부 - 백재웅 중위 · 서진호 중사 “취약계층 치료 돕고자 뜻 모아” 육군 간부 2명이 수년간 모은 헌혈증 50매를 일산백병원에 기부했다. 육군 제9보병사단 제28보병여단 2대대 5중대 소속 1소대장 백재웅 중위와 2부소대장 서진호 중사는 9월 27일 일산백병원을 방문해 정지영 사회사업실 팀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 2명의 간부는 꾸준히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서진호 중사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할 수 있어 보람찬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백재웅 중위는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다음에는 대대급으로 더 많은 헌혈자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고 싶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