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성윤 교수님, 고맙습니다! "수술 전, 암에 대한 두려움을 마법같이 싹 날려주셨어요" 30대 젊은 나이에 건강검진을 통해 림프종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뭔지도 모르고 암이라는 질병에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더라고요. 그런데 교수님 진료와 상담을 받고 나니 그 두려움이 모두 사라지진 않았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더라고요. 진단 후 암세포가 다른 곳에 자라진 않았는지 CT를 찍었는데 겨드랑이 쪽이 이상하게 큰 암 조직이 발견되었고, 그 조직을 떼어내 검사를 하기 위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을 했습니다. 이성윤 교수님이 회진을 돌면서도 림프종에 대해 자세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저를 안심시켜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