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골반통 일으키는 '자궁내막증', 난소암 발병 위험도 4배 높다- 난소암 여성, 50만명 분석, "자궁내막증 여성, 난소암 발병 위험 4.2배 증가" - 1형 난소암 7.5배 · 2형 난소암 2.7배 발병 위험 증가 - "생리통·만성골반통 잦거나, 월경 횟수 많다면 의심해봐야" - "예방법·자가 진단법 없어, 증상 발생 시 조기진단 중요"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난소암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내막 조직이 난소나 난관 등 자궁이 아닌 곳에 위치해 염증을 일으킨다. 보통 극심한 생리통과 골반통이 나타난다. 30~40대 가임기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미국의학학회지(JAMA)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