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4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감염관리실 '오강복, 김민경, 김미정 간호사' ​ 최근에 발생하여 전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 사태로 정말 바쁘게 뛰어다닌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감염관리실 식구들이다. 감염관리실은 메르스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병원내 전파차단을 위한 감염활동 등을 통해 병원을 메르스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이러한 노력과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덕분에, 5개 백병원은 병원내 감염환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관리실은 의료기관의 감염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주요업무로는 감염감시활동, 감염관리 지침과 절차의 설정과 권고, 감염관리 지침 실행도 점검, 감염관련 직원건강관리, 직원의 교육과 훈련, 자문, 홍보 등을 담당한다. ​일산..

[명의를 만나다] '세균·바이러스' 감염질환 치료 명의, 감염내과 곽이경 교수

[명의를 만나다] '세균·바이러스' 감염질환 치료 명의, 일산백병원 감염내과 곽이경 교수 - 18년간 '세균·바이러스·곰팡이' 감염질환 치료 - 곽이경 교수 ‘풍부한 지식·환자 경험·끊임없는 연구’ 3박자 갖춰 - 곽이경 교수, 15년간 감염관리실장 역임, 코로나 감염 예방 1등 공신 - 감염질환 ‘결정적 치료 시기’ 중요, “성실하고 기민하게 환자 살펴야” “전염병 시대는 끝났다” 꿈의 물질인 ‘항생제’가 개발되면서 전염병이 사라질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줬다. 그러나 환상이 깨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980년대 이후 에이즈, 사스, 조류 인플루엔자, 신종인플루엔자, 에볼라, 지카바이러스 감염, 메르스, 코로나19까지 신종 전염병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의학 발전으로 새로운 ..

일산백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상황 설정, 감염병 대응 매뉴얼 점검

일산백병원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시행 - 신종 감염병 발생 상황 설정, 감염관련 부서 임무·역할 확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1월 28일 1층 회의실에서 '유행성 감염병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이성순 원장과 최원주 부원장, 박준석 기획실장, 감염내과·진단검사의학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교수, 간호부장, 행정부서장, 보안팀 등 24명이 참석했다. 감염관리실 오강복 파트장의 훈련 브리핑을 시작으로 ▲예방·대비 단계(확진자 발생 전 상황) ▲대응 단계(확진자 발생 상황) ▲복구 단계(상황 종료 후 후속조치) ▲훈련 강평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병원 내 신종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설정, 의심환자 확인부터 격리병실 준비, 이송 상황까지..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감염관리실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감염관리실 감염은 낮추고! 안전은 높이고! 병원에도 '질병관리본부'와 같은 역할을 하는 부서가 있다. 병원 '감염관리실'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전담하는 '병원 컨트롤 타워'다 부산백병원 감염관리실은 팽성화 감염관리실장(신경외과 교수), 문석준 감염관리실차장(감염내과 교수), 윤현령 파트장, 최경안·김민정·홍은화·박민지·손진화·강솔란 주임간호사 등 총 9명의 의료진이 감염병 관리를 하고 있다. 감염관리실은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감염관련 문제에 투입된다. 감염 발생 모니터링부터 ▲감염병 조사·분석·조치·보고 ▲감염관리 분석·평가 ▲감염관리 자문·상담 ▲감염관리 교육 ▲감염 관련 직원 건강관리 ▲감염관리 검사 ▲감염관리 규정·업무지침서 개발 ▲환경 위생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