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심평원 '항생제·주사제 적정성 평가' 1등급 - ‘항생제·주사제’ 오·남용 없는, ‘우수 모범 병원’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월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공개한 '2021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8.6%로 전체평균(35.14%)보다 크게 낮았다. 백분율로 따지면 상위 20.66%에 속했다.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도 26.06%로, 전체평균인 56.95%보다 낮았다. 감기나 기관지염 같은 상기도·하기도 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항생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병원일수록 항생제 오·남용이 적은 기관으로 볼 수 있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약물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