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일산백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수익금 4천만원, 일산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가을 소풍 지원 지난 9월5일부터 12일까지 직원식당 앞은 양손 가득 옷, 신발, 가방, 소형가전제품, 책 등이 담진 가방이 들고 있는 일산백병원 교직원들로 북적였다. 바로 ‘희망을 나누는 일산백병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를 위해, 나에게는 필요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하게 사용될 물건을 기증하기 위해서이다. 벌써 4회째 진행된 ‘아름다운 하루’이기에 일산백병원 교직원들은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해 둔다. 아름다운 하루가 진행되기 하루 전날인 9월 19일 몇몇 직원들은 퇴근 후 아름다운가게로 향했다. 기증품을 깨끗이 정리하고, 가격표를 붙이고, 가지런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