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24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인당암센터 김혜숙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인당암센터(혈액종양내과) 김혜숙 교수님, 고맙습니다! "김혜숙 교수님 덕분에 다시 살 수 있었어요" 저는 김혜숙 교수님 덕분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의술에 감탄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48년을 일본 동경에서 살다가 몸이 아파 영주 귀국한 지 3년째입니다.  작년 1월 26일 갑자기 열이 41도로 올라가더니 토하고, 떨리고 춥고 파킨슨병처럼 경련이 일어나 구급차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하루 만에 코로나도 아니고 열도 내려서 퇴원하여 집에 돌아왔습니다.  1월 28일 똑같은 증상이 반복되어 다시 입원해 검사한 결과 패혈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20일 동안 입원해도 차도가 없어 퇴원하여 일산백병원으로 왔습니다. 마침, 일산백병원 김혜숙 교..

[임상시험 모집] 일산백병원, 유방암 환자 로봇운동치료

[임상시험 모집] 일산백병원, 유방암 환자 로봇운동치료 - 임상 시험 대상자 모집 화학요법유발 말초신경병증이 동반된 조기유방암 환자에서 로봇운동치료의 균형능력, 근감소증, 피로도, 삶의 질에 대한 효과 탐색 본 연구는 유방암환자에서 로봇운동치료의 유효성을  기존재활치료와 비교 평가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 대상자 선정기준 1. 19세 이상, 1~3기 유방암 환자 2. 유방암 완치를 위한 수술 및 항암치료를 완료한 자 3. 화학요법 말초신경병증 동반 환자 ※ 담당의사의 상담과 별도의 검진을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 예측 가능한 부작용 로봇보행치료의 경우 피부 찰과상, 낙상 등, 저항성 운동에 따른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기 부작용 외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임상시..

일산백병원 '자동유방초음파' 도입 “치밀 유방 여성, 검사 정확도 높여”

일산백병원 '자동유방초음파' 도입 “치밀 유방 여성, 검사 정확도 높여” -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 · 국내 신의료기술 획득’ 검사 정확도 검증 - 유방암 진단 정확도 · 검사 효율성 높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3차원 자동유방초음파(invenia ABUS 2.0)를 도입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자동유방초음파는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유일한 초음파 장비다. 국내 신의료기술도 획득해 안전성과 유효성도 검증받았다. 치밀 유방은 유방 촬영술만으로는 암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유방초음파와 병행하면 암 진단을 높일 수 있다. 이 장비는 유방 모양에 따라 검사자가 직접 장비를 움직이며 촬영한다. 곡선형으로 고안된 탐촉자가 자동으로 ..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유방외과 엄은혜 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유방외과 엄은혜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을 뵈면, 망망대해에서 등대를 만난듯 안심이 됩니다" 유방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마지막. 이번 주면 끝이 납니다. 매일 아침 카톡의 알림과 더불어 하얀 가운의 엄은혜 교수님이 병상 커튼을 걷고 오십니다. 교수님을 뵈면, 망망대해에서 등대를 보듯이 안심이 됩니다. "아 따라가기만 하면 되겠네···" 라는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나의 몸 상태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질문에 대하여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노파심이 많아서 자잘한 질문을 많이 해서 귀찮으셨을 텐데 항상 미소로 대답해 주시고, 잘 투병하고 있다고 엄지척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외래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2023년 6월 이..

일산백병원, 프리미엄 유방촬영기 도입 '유방암 진단율 41% 증가 · 재촬영률 40% 감소'

일산백병원, ‘프리미엄 3D 유방촬영기' 도입 - 유방암 진단율 41% 증가 · 재촬영률 40% 감소 - 3D 이미지 구현, ‘치밀유방·미세석회화’ 유방 병변 정밀 진단 가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최근 프리미엄 ‘3D 디지털 유방촬영기’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모델은 미국 홀로직의 ‘셀레니아 디멘션(Selenia Dimensions)’으로, 세계 최초 FDA 승인을 받은 3D 디지털 유방촬영기다. 이 유방촬영기는 다양한 각도에서 15회 이상 촬영, 1,360만 화소의 고화질 3D 이미지를 보여준다. 의료진은 입체적으로 유방조직을 관찰할 수 있어 미세병변까지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유방암 진단이 어려운 치밀유방이나 미세석회화 같은 유방조직을 세밀히 볼 수 있어 ..

"나의 유방암 주치의 김재일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외과 김재일 교수 "깔끔한 수술은 물론 항암치료 시 너무나 성실하게 돌아주시는 회진, 늘 웃는 얼굴,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것이 없었습니다" "나의 유방암 주치의 김재일 교수님, 고맙습니다!"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앞으로의 치료에 대해 사실 막막했습니다. 이전에 경험해 본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지... 또한 일반 감기랑은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잘 치료하는 의사를 만나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나에게는 처음 만난 김재일 교수님에 대한 검증자료가 없었습니다. 신뢰에 대해 막막함이 생긴 것이었죠. 여러 검사를 하고 상담하는데, 너무나 자세한 설명과 몰라서 물어보는 하나하나의 질문에 조곤조곤 설명하는 교수님의 모습에서 난 이미 나의 주치의로 교수님을 받아들이고..

유방암 의심증상 ‘멍울 주변 보조개 · 검붉은 유두분비물’

‘멍울 주변 보조개 · 검붉은 유두분비물’ 유방암 의심증상 여성암 1위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자가검진법 · 의심 증상 소개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가장 높다. 2020년 국제암연구소(IARC) 자료에 따르면 1년간 새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만 226만여 명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2000년에 6,237명에서 2017년 26,534명으로 17년 사이에 4.3배 증가했다. 유방암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유전자 변이와 가족력이 가장 큰 원인이다. BRCA1, BRCA2 유전자 변이를 보유하고 있는 여성은 평생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60~80%까지 증가한다. 부모나 형제자매가 유방암이 있다면 발병 위험도는 2~4배까지 올라간다. 친척이라면 1.5~2배 정도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여성 ..

[소식] 백병원,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기록

[소식] 백병원, 위암·유방암 적정성 평가 '최우수' 1등급 기록 '위암·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 입증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진행한 '위암(5차)·유방암(7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위암 평가에서는 부산백병원이 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서울백병원 98.34점, 상계백병원 99.07점, 일산백병원 98.23점, 해운대백병원이 99.34점을 받았다. 모든 병원이 전체 평균점수(97.55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해 위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평가 항목은 ▲전문 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병리진단 보고서 기록 충실률..

[연구] BMI 75% 이상 여성, 유방암 중증도 위험 높아

[연구] 유방암 중증도, 비만 연관성 ‘확인’ 나이별 체질량 지수 상위 75% 이상 여성, 유방암 위험 높아 “비만, 에스트로겐·인슐린·성장 인자 등 암세포 성장 촉진 호르몬이 증가” 이정선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교수, 유방암 환자 418명 ‘종양크기·림프절·병기’ 분석 비만한 여성이 정상 체중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시 유방암 중증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이정선 교수가 병원에서 치료받은 418명의 유방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BMI 25㎏/㎡ 이상인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BMI 18~25) 여성보다 유방암 중증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방암 0기와 1기 환자는 정상체중 여성 비율이 31.9%로 비만여성(27.3%)보다 높았다. 하지만 2기부터 병기가 올라갈수..

[명의를 만나다] '3,000여명 유방암 수술' 부산지역 유방암 수술 명의 김태현 교수

[명의를 만나다] 20년간 '3,000여명 유방암 수술' 부산지역 유방암 수술 치료 명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유방외과 김태현 교수 “유방외과 의사, 유방암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의 육체·정신건강도 살펴야!” 김태현 교수는 20년간 3,000여 명의 ‘유방암’ 환자를 수술해 온 ‘유방외과’ 전문의다. 매월 20~30 명의 유방암 수술을 집도한다. 외래에서도 월 600명의 환자를 진료한다. 수술 성과도 뛰어나다. 부산백병원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6.1%. 우리나라 국가암센터에서 조사한 전국 평균인 92.7%(미국 91.1%, 캐나다 87.0%, 일본 91.1%)보다 우수하다. 하지만 김태현 교수는 단지 수술로 암을 떼어내는 외과의사로만 비춰지길 거부한다. 유방외과 의사는 여성성을 이해하는 섬세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