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89

인제청년상 운영위원회, '청년, 열정의 기록' 출판기념 콜로키움 개최

인제청년상 운영위원회, '청년, 열정의 기록' 출판기념 콜로키움 개최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원장 이태수)과 인제청년상 운영위원회는 2011년과 2012년 인제청년상 수상작을 묶어 '청년, 열정의 기록'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1부-아픔을 돌아보다, 2부-오늘을 마주하다, 3부-무언가 일어나는 세계를 주제로 총 17편의 수상작과 함께 분쟁지역인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에서 의료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의료진이 집필한 전장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글과, 외과의사로써 꾸준히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장여구 교수의 인술에 대한 열정을 담아낸 글 2편도 함께 소개됐다. 출판을 기념해 7월 19일 인제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 콜로키움에는 인제대학교 이태수, 김혜경, 이진애, 백진경 교수, 서울대 김광억, 강상..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이병두 학장, '의학교육혁신상' 수상

인제의대 이병두 학장, '의학교육혁신상' 수상 “의대 교육의 질 높였다” 개인으로는 첫 수상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이병두 학장(의무부총장)이 최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열린 제29차 의학교육학술대회에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협회(이사장 강대희·서울의대 학장, 이하 KAMC)에서 수여하는 '제2회 KAMC 의학교육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의학교육 현장에서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연세대 의과대학이 기관으로 수상한 이후 개인자격으로는 이병두 학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병두 학장은 기본 의학교육 과정과 학생 학습평가 개선, 의사 국가시험과 전문의 시험의 질 향상, 의대 교수역량 향상 등을 위해 각 의과대학과 의학교육 관련기관에서 약 500여 차례의 특..

박노례 인제대 석좌교수, WHO '사사카와 보건상' 수상

박노례 인제대 석좌교수, WHO '사사카와 보건상' 수상 박노례(75)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좌교수는 5월 2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제66차 정기총회에서 '사사카와 보건상'을 수상한다. 박교수는 세계 곳곳의 의료취약지역의 보건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상패와 3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보건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꼽히는 사사카와 보건상은 한국에선 1994년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장관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박교수는 1958년 충남 공주병원에서 시작하여 현재까지 54년 동안 간호사, 공무원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와 보건 취약국가의 보건발전에 기여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지역사회에서 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건강조사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통계..

병원계의 첫 사보, <백병원보> 400호 발행

병원계의 첫 사보, 400호 발행 -38년간 올바른 의료정보 전달, 병원문화 조성에 한몫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이 월간으로 발행하는 가 2013년 5월호를 발행함으로써 지령 400호를 맞았다. 병원계의 첫 사보인 백병원보는 1975년 8월 15일 창간이후 38년동안 백병원 교직원들과 백병원에 몸을 의탁하고 있는 수많은 환자와 그 가족,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1975년 8월 창간호가 B4크기 갱지 2면으로 발행했던 것을 10월, 3호부터 4면으로 증면했으며, 창간 8년만인 1983년 2월, 68호부터 신문형태의 세로편집으로 전환했고 1984년 3월, 78호부터는 가로편집으로 바꿨다. 그리고 1994년 1월 174호부터는 제호를 로 바꾸고 제호디자인과 지면 편집을 현대적 감각으로 꾸미..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 ’기피 진료과 전공의’ 석사 장학금 지급

백낙환 이사장, ’기피 진료과 전공의’ 석사 장학금 지급 -매학기 '외과·산부인과·흉부외과 전공의' 석사과정 장학금 전액 지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은 4월 22일 외과 계열 전공의 26명에게 2013년 1학기 석사과정 장학금 1억 6천만을 전달했고 밝혔다. 백낙환 이사장은 비인기과인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전공의들을 격려하고 지원 활성화를 위해 백중앙의료원 산하 5개 백병원(서울백 3명, 부산백 10명, 상계백 4명, 일산백 5명, 해운대백 4명) 전공의들에게 매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백병원 외과 3년차 오행진 전공의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외과를 지원했지만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바쁜 수련생활 속에서 외과의라는 자긍심을 갖고..

부산백병원, 국내 첫 뇌사자 장기 두번 재이식 성공

부산백병원, 국내 첫 뇌사자 장기 두번 재이식 성공 -2년전 장기이식 받은 환자 뇌사상태 빠져 다시 장기기증, 재수술성공... 세계 세번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 윤영철(흉부외과), 김영훈(신장내과) 교수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뇌사 기증자에게 이식받은 장기를 또다른 환자에게 다시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서 생체 이식을 받은 신장을 뇌사자가 되어 다른 환자에게 이식한 사례는 있었지만, 뇌사자에게 이식 받은 신장을 다시 뇌사자가 되어 다른 환자에게 장기를 기증 한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며 세계에서도 세 번째로 기록되게 됐다. 이번에 장기이식을 기증한 석씨(여,57)는 18년간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생활을 하다 2011년 2월에 뇌사자로 부터 신장을 기증받아 건강을 ..

부산백병원, 송현주 간호사 외 3명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 취득

부산백병원, 송현주 간호사 외 3명 국제심장초음파 자격증 취득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심장초음파실 송현주, 양수정, 전선영, 강현진 간호사가 미국 진단초음파 촬영협회(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 ARDMS)에서 주관하는 미국 초음파 자격시험에 합격해 국제심장초음파 자격..

인제대학교 백병원 '2013년 신입 전공의 연수교육' 진행

인제대학교 백병원 '2013년 신입 전공의 연수교육' 진행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2월 18일과 19일부터 서울지역과 부산지역 5개 백병원에서 4일간 '2013년 신입 전공의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시작한 서울지역과 부산백병원에서는 서울백병원 15명, 상계백병원 36명, 일산백병원 28명, 부산백병원 32명의 신규전공의가 참석했으며 19일에 진행된 해운대백병원에서는 19명이 참석, 총 130명의 신규전공의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18일 서울백병원 P동 강당에서 열린 서울지역 합동교육에서는 백낙환 이사장의 '백병원 설립 정신과 이념'에 대한 특강과 백수경 부이사장의 'Wht Brand?'란 주제로 첫 교육을 시작했다. 백낙환 이사장은 특강에서 "의사는 성직자와 같이 강한 책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