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치료 2

[연구] 거식증 여성, 입원치료 후 추적결과 “초기 체중 회복 중요”

거식증 여성, 입원치료 후 추적결과 “초기 체중 회복 중요”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팀, 거식증 환자 129명 분석 “입원 초기 체중 회복 속도가 빠를수록 장기 예후 더 좋아” -퇴원 후에도 전문 의료팀 치료 지속여부 ‘회복 결정’ 중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팀이 신경성식욕부진증(이하 거식증) 환자 129명의 입원치료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백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모든 거식증 환자를 코호트 분석했다.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19세, 평균 이환기간은 3년, 입원 시 BMI는 14kg/m²로 중증 거식증 상태의 환자다. 연구팀은 경구(입) 섭취가 현저히 부족한 환자들은 비위관(코)이나 정맥(혈관)을 통한 인공영양을 경구섭취와..

[소식] 상계백병원 · 일산백병원, '정신과 입원치료' 최우수병원 선정

상계백병원 · 일산백병원, '정신과 입원치료' 최우수병원 선정 -심평원 적정성평가 공개, 상계 · 일산백병원 1등급 획득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이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상계백병원은 종합점수 94.8점, 일산백병원은 96.8점을 획득해 전체평균인 66.8점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등급으로 평가된 기관은 전체 15.3%에 불과해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은 정신질환 입원치료에 있어 최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389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조현병, 알코올 장애 등 의료급여 정신질환 수가 산정 대상자 75,695명을 평가했다. 1등급 기관은 전체 1등급 15.3%(55기관), 2등급 25.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