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려기념사업회 3

백병원, 캄보디아 현지 암수술 진행

백병원, 캄보디아 현지 암수술 진행 -수술실 캄보디아로 옮겨 유방암, 갑상선암 22건 수술 집도 -현지 와과의사 양성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 예정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10월 20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현지 헤브론병원에 진료실을 마련했다. 갑상선암 환자와 유방암 환자, 탈장 환자들의 수술을 위해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를 단장으로 14명의 전문 수술의료진으로 팀을 꾸렸다. 진료와 의약품, 항생제와 예방접종 처방을 위주로한 여느때의 의료봉사와 성격을 달리한 이번 의료봉사는 근치적(완치) 수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진행하는 전신마취 수술인 만큼 수술장갑부터 수술복, 지혈기를 비롯한 수술관련 장비들 모두 한국에서 챙겼다. 8일간 진행된 의료봉사지만 수술실을 꾸미고 점검하느라 수술할 수 있는 ..

장기려기념사업회, 장기려의도상 수상

장기려기념사업회, 장기려의도상 수상 의사의 근본적 도리 일깨워준 장기려기념사업회 장기려기념사업회 백낙환 이사장(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1 함춘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제8회 장기려의도상'을 수상했다. 성산 장기려기념사업회는 1998년 IMF 사태 이후 노숙자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쪽방 거주자 무료진료(2001-2004년),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1999-2008년), 중국동포 무료진료(2002-2004년)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많은 이웃들을 찾아가 생명을 구함으로써 의사의 근본적 도리를 일깨워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현재 장기려 무료진료소와 청십자 무료진료소를 통해 저소득 계층과 노숙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려기념사업회, 캄보디아 현지 전신마취 수술 시행

장기려기념사업회, 캄보디아 현지 전신마취 수술 시행 -단순 의료봉사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질병 치료 -갑상선암, 유방 종양 환자에게 새 삶 선물 성산 장기려기념사업회(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11월 13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에서 빈민층 갑상선 환자들과 유방 종양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수술은 장기려기념사업회와 백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병원에서 갑상선 암 환자 20명과 유방암 양성 종양 환자 7명에게 전신마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메디컬 캠프는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를 비롯한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 등 5개 백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 의료진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수술만을 전문으로 한 메디컬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