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21일 ‘전자동의서 시스템’ 전면 시행 - ‘의무기록·원무서식 1,000여 종 디지털화’ 종이 없는 진료환경 구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9월 21일부터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무기록이나 수술·검사 동의서, 원무서식 등 1,000여 종 모든 서식을 디지털화했다. PC와 모바일에 최적화시켜, 종이 없는(Paperless) 진료환경을 구현했다. 그동안 부분적으로 운영해오다, 안정화 작업을 거쳐 21일부터 모든 부서에 적용할 방침이다. 앞으로 환자들은 종이 동의서 대신, 터치 모니터나 태블릿 장치로 동의서를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낮아지고, 작성과 보관, 조회 편의성은 높아진다. 병원 측은 환자가 서명한 전자동의서는 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