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2

일산백병원, 보건복지부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일산백병원, 보건복지부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 지역 중증 응급 환자 치료 ·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원 - "지역 응급환자 치료 위해 최선 다할 것"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보건복지부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9월 13일(금) 중증 응급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허가병상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인력 구성과 진료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14곳을 지정했다.  이번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은 보건복지부가 권역 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차원의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앞으로 일산백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중증 응급환자(KT..

[소식] 일산백병원, 환자 가족으로부터 '중증환자 치료비 500만 원' 기부받아

일산백병원, 환자 가족으로부터 '중증환자 치료비 500만 원' 기부받아 기부자 김용재 씨, 아버지 작고 당시 병원에 고마움 생겨 "뜻깊은 일 하고 싶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8월 19일 병원 회의실에서 김용재(42, 파주시 거주)씨로 부터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 기부금은 인당후원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질환 환자 치료비에 쓰일 예정이다. 김용재 씨는 "2019년 일산백병원에서 아버지가 작고할 당시 병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경제적으로 형편이 넉넉한 건 아니지만, 여유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성순 원장은 "평범한 직장인이 500만 원을 기부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며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