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보험심사실 병원에 있는 보험심사실(이하 심사실)은 무슨 일을 하는 부서일까? 우리나라는 1989년 7월 전 국민 의료보험이 시행됐다. 우리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면 그 진료비 청구분(본인부담금 제외한 금액)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심사가 이루어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한다. 심사실에서는 진료비가 기준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그 적정성을 심사해서 심평원으로 청구하는 역할을 한다. 입원비용, 외래진료 모두 해당한다. 상계백병원 보험심사실은 박시현 실장을 중심으로 파트별로 진료비심사 13명, 적정성평가 1명, 수가 2명, 신포괄 프로그램 관리 1명, 청구미수 1명, 퇴원정산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심사실의 기존 업무가 진료비 심사와 청구, 삭감분석과 이의신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