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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선정

백병원이야기 2010. 8. 3. 17:07
서울백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선정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7월 15일 복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09년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을 통해 전국 457개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09.12.31~10.6.11까지 6개월 동안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인력 배치 및 응급환자 전용 의료시설 등의 필수영역평가(Pass or Fail방식)와 응급 진료 질 수준평가(구조•과정•공공영역)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최우수 등급은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 요건을 충족(Pass)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진단, 검사,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 등 세분화된 응급진료의 질 수준 평가결과가 우수한 기관에 한해 부여됐다.


서울백병원 지난 7월 5일 확장 개소를 통해 제1응급센터와 제2응급센터로 나눠 지역응급의료센터의 기준에 맞게 확장되었으며 특히 제2응급의료센터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응급환자를 전용으로 치료할수 있게 설계되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가 이뤄질수있게 됐다.

이번에 확장된 응급의료센터는 면적은 370㎡(약 110평) 로 응급환자들이 대기없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중환자실과 각 진료과 및 검사실의 긴밀한 네트워크로 종합적인 원스톱(one-stop) 진료가 이뤄진다.

서울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서울의 중심인 중구 및 종로구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 외과전문의 1명을 비롯한 20여명의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한 20여개 병상과 각종 최신 진단 및 처치 기자재를 구비하여 최상의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응급의료센터
진료안내 및 문의전화 : 02)227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