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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내시경센터, 환자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백병원이야기 2014. 2. 12. 10:52

상계백병원 내시경센터, 환자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내시경센터의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중심의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장 정비된 내시경센터는 고해상도 식도내압검사와 24시간 식도산도검사, 간섬유화 검사와 같은 특수검사 만을 독립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검사실을 따로 마련했다.

 

또한 투시촬영실을 내시경센터 내부에 신설함으로써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을 비롯한 투시촬영장비를 이용한 검사와 시술을 할 수 있게 됐다.

 

수면내시경 검사를 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면서 진정 상태인 환자의 안전과 관리를 위해 회복실을 확장했고, 검사 후 모든 환자에서 당일 진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내시경센터 내에 진료실을 추가했다.

 

신원창 내시경센터 소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시경을 이용한 소화기 질환의 조기 진단이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내시경적 시술만으로도 치료 가능한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내시경센터의 확장을 계기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진료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 인제대학교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