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인제대학교 백병원, 8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백병원이야기 2015. 6. 22. 09:55

인제대학교 백병원, 8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이혁상 이사장, 학술상 5명·장기근속자 612명·친절모범직원 62명 표창
-이혁상 이사장, “효율적 조직과 유연한 기관으로 거듭나자” 비젼 제시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창립 83주년을 맞아 각 병원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혁상 이사장은 6월 1일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2일 일산백병원, 5일 상계백병원, 10일 부산백병원, 17일 해운대백병원 개원기념 행사에 참석해 장기근속자 612명과 친절·모범직원 62명, 공로상 6명에게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

 

서울백병원과 일산백병원에서는 2014년 1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했다. 서울백병원 학술상에는 내과 류수형 교수와 김유선 교수가 수상했으며, 일산백병원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 신경과 홍근식 교수, 안과 이도형 교수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병원별 행사로 일산백병원에서는 안산시립합창단을 초청해 미니음악회를 개최했으며 해운대백병원에서는 최근 세계 3대 저널인 사이언스지에 논문이 게재된 내과 양성연 교수에게 꽃다발 증정과 함께 케익커팅식과 축하 다과회를 열었다.

 

이혁상 이사장은 "1932년 백인제 외과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수많은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며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전국 5개 백병원 3400병상, 7700여 명의 교직원이 일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위기 극복을 위해 효율적인 조직을 갖추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기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