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의료기사

백병원이야기 2020. 6. 5. 10:01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의료기사 심영보 의료기사

 

 

‘방사선으로 수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방사선 수술에 대해서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방사선 수술은 암세포에 방사선을 조사할 때 일반 치료보다 더욱더 정밀하고 정확하게 조사하여 정상조직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서 그 효과가 수술에 비할 수 있다고 하여 방사선 수술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방사선 수술을 대표하는 장비로 노발리스, 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 등이 있으며, 최근에 많은 병원들이 방사선 수술 장비 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산백병원은 지난 2000년 아시아 최초로 노발리스 방사선 수술 장비를 도입한 이후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여 2008년 3월에 수술 1,000례에 이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이는 방사선 수술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에서 수술 장비를 다루는 저는 국내 최고의 방사선 수술장비와 뛰어난 의료진과 함께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밀려드는 환자로 인해 분주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병마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수술을 통해 더욱 밝은 얼굴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힘껏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파이팅!!!”

 

2008년 4월 일산백병원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에서

사진 : 송낙중 (백중앙의료원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