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 이가영 원장, 신정환 연구부차장

백병원이야기 2020. 4. 20. 16:59

[백병원 사람들] 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
이가영 연구원장(가정의학과), 신정환 연구부차장 겸 연구기획실장(진단검사의학과), 남찬희 연구행정실장


"백병원 교수님들! 마음 놓고 연구하세요. 저희가 돕겠습니다“



인당생명의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부산백병원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원은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해 2006년에 설립된 임상의학연구소를 2012년 12월 인당생명의학연구원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현재 이가영 연구원장(부산백병원 연구부원장)을 중심으로 신정환 연구부차장, 남찬희 연구행정실장이 ▲국가 R&D 과제 ▲국가 보조금 연구 사업 ▲위탁과제 연구비 관리 ▲계약 체결 ▲신규 연구 과제 지원 ▲기술 사업화 지원 ▲연구·교육 관련 사업 등 연구에 관련된 모든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부산백병원 미래의생명센터가 개소하면서 연구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미래의생명센터에는 부산백병원 교수들이 수행중인 연구 및 위탁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임상시험센터, 안과질환T2B (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센터,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센터, 뇌은행,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희귀질환센터, 어업안전보건센터, 임상연구보호센터, 의생명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연구행정실이 입주하고 있다. 아울러 의과대학 소속으로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 혁신치료연구센터, 약물유전체연구센터/결핵 정밀맞춤치료 선도연구센터, 환경산업의학연구소가 입주하여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력 측면에서 연구전담인력 30명, 국가과제 연구원 33명 등이 연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구원에서는 미래의생명센터에 집약된 연구시설을 바탕으로 입주한 센터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신정환 연구부차장은 “부산백병원의 연구기획 및 정책설정, 연구의 활성화 방안, 교수님들의 연구 진작 등 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겪은 다양한 경험을 새롭게 연구를 시작하는 신진 교수님들과 나누어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찬희 연구행정실장은 “바쁜 진료에도 연구와 국가 R&D 사업을 진행해온 임상연구자의 연구역량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연구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재단과 지역 내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병원에 크나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글, 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사진] 신정환 연구부차장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사진] 남찬희 연구행정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