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사람들] 유범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보안요원
일산백병원에서 근무한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IMF로 잘 나가던 사업을 정리하고 처음 보안업무를 시작했을 때는 일이 손에 익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환자분들의 눈빛만 보아도 무엇이 필요하신지, 어디가 불편하신지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았던 순간을 뒤로하고, 땀 흘려 일하고 일상의 작은 목표를 성취해 가며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고 불편하신 환자분들을 위해 쫓아다니느라 비록 몸은 힘들고 고달프지만, ‘일산백병원의 얼굴’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일산백병원 교직원 여러분께 오늘도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화이팅!!
2007년 11월 일산백병원 정문 입구에서
사진 :송낙중 (의료원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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