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조용균 원장 · 고경수 부원장 · 김봉석 기획실장

백병원이야기 2020. 2. 18. 11:02

[백병원 사람들] 상계백병원 원장단

(왼쪽부터) 고경수 부원장 · 조용균 원장 · 김봉석 기획실장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1989년 8월, 그 이전 해 도봉구에서 새롭게 분구된 노원구 상계동에 개원하여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개원 이후 서울 및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가파른 양적, 질적 팽창에 맞추어 병원의 규모 및 진료의 선진화도 병행하고 있다. 상계백병원은 지난 3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10년 동안의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30주년 기념사업단을 발족하였으며, 10년 후 병원을 이끌고 나갈 젊은 교수들 위주의 진료역량강화방안도 마련 중이다.


상계백병원은 ‘지역사회 친화병원’이라는 자리 매김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노원구를 포함한인접 5개 구 220만 명 및 남양주, 의정부시를 아우르는 경기도 동북부 지역 180만 명의 응급질환, 급·만성 질환, 증증질환 환자들의 진료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개원 이후 최선을 다해왔으며, 최근에는 의료 전달체계의 재정립이라는 정부 시책에 맞추어 주변 600여 곳의 협력 병·의원들과의 환자 이송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어떤환자든지 최선, 최상,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루하루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상계백병원 원장단은 2018년 9월 새롭게 연임된 조용균 원장을 정점으로 진료 및 연구를 총괄하는 고경수 부원장, 병원 경영 데이터 분석 및 추진 전략을 짜는 김봉석 기획실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원장단과 직종 중 가장 많은 간호사를 대표하는 이정남 간호부장, 진료 지원을 위한 행정 업무를 진두지휘하는 정성모 사무국장이 긴밀히 협조하고, 각 진료과의 임상교수들이 부서장을 겸임하는 진료 관련 부서들이 각자 고유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상계백병원 원장단과 간호, 행정부서장, 보직교수단은 환자 진료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가장편안하고 잘 낫게 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상계백병원 1,700여 명 전교직원은 오늘도 명실상부 서울/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중심병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9년 1월 상계백병원 대강당, 회의실, 집무실에서

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