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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사람들]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 코디네이터 김정연 간호사

백병원이야기 2009. 3. 30. 09:17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 코디네이터 김정연 간호사

 

 

 

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는 1995년 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 김문철(마취통증의학과) 무수혈센터 소장과 진료과별 운영위원 및 김정연(간호사) 코디네이터로 구성 되어있으며, 교섭위원들의 도움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10년 이상 연륜이 말해주듯 무수혈 진료에 대한 많은 경험과 지식의 축적으로 일반수술은 물론이고 심장수술 및 장기이식 수술의 영역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는 내.외과적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을 최소화하고 또한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 생산을 최대로 촉진 시키는 의료 기법(혈액 대체 요법)을 제공함으로써 간염이나 AIDS등과 같은 수혈로 초래 될 수 있는 질환의 예방 목적으로 또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김정연 코디네이터는 몇년 동안 무수혈센터를 찾는 환자의 진료 상담 부터 입원 수속, 퇴원 후 관리까지 환자의 편의를 최대한 도와주고 있다.

 "무수혈 치료는 질병의 치료와 회복기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현대 의학의 전문 분야로 성장하였고 최근 발생한 혈액 수급문제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혈이외의 다른 치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선호도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고 김정연 코디네이터는 전했다.

   

사진: 의료원 홍보실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