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친절직원

백병원이야기 2020. 5. 26. 13:48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친절직원

 

(왼쪽부터) 스포츠메디컬센터 최문영 운동처방사, 원무부 정미연 주임, 간호부 김현이 선임간호사, 마취통증의학과 박준하 전공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창립 87주년 기념식을 맞아 6월 5일 친절 모범직원으로 14명을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친절 모범직원은 병원운영위원회에서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병원공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병원장의 최종 승인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솔선수범에 앞장서며 병원의 여러 직원과 깊은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병원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기여한 점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제 환자가 진료 과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참여하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소비자가 경험한 의료서비스를 직접 평가하는 '환자경험평가'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모범직원은 '환자 중심 의료문화'의 선도자로서 우리 모두가 함께 가야 할 길이다.

2019년 6월 건강검진센터 대기실에서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친절직원] 간호부 김현이 선임간호사

안녕하세요. 혈액종양내과 전담 간호사 김현이입니다.
저는 항암업무(항암교육, 항암약물과 용량 처방검수, 항암약물투여, 부작용관리, 항암기록지 작성 등)와 연명의료윤리위원회 간사(실무지원)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3월 6일, 퇴근 후 지하철에서 갑자기 쓰러진 환자분을 보고 주저하지 않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환자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저는 그런 응급상황에서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했고 간호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를 도운 것이 이번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암 환자와 임종 환자를 케어하는 간호사로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 및 보호자와 원활히 소통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절직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준하 전공의
안녕하세요. 마취와 통증업무 보조를 맡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4년차 박준하입니다.
저는 저희 과 교수님, 그리고 퇴국한 선생님들께 보고 배운 대로 일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분들의 지도와 도움으로 제가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취와 통증 시술을 할 때, 순간순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절직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최문영 운동처방사
안녕하세요. 저는 정형외과 및 대사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기능과 건강의 회복을 위한 올바른 운동 방법을 교육하는 최문영 운동처방사입니다. 저는 항상 환자분들의 아프고 고통스러운 마음에 공감하는 마음을 가지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응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건강 회복과 부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친절직원] 원무부 정미연 주임
안녕하세요. 저는 원무 외래접수 및 수납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하는 원무부 주임 정미연입니다. 저를 포함한 원무부 전 직원들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내원하는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이 모여 제가 대표로 이번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하며, 무엇보다 친절한 고객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