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핵의학센터 정재엽 주임방사선사

백병원이야기 2020. 9. 28. 10:11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핵의학센터 정재엽 주임방사선사


경기 북부 유일의 3차 의료기관 인정과 때맞추어,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핵의학센터에서는 최근 암 진단에 각광받고 있는 최신 암 진단장비인 PET-CT를 도입, 가동하고 있다. 향후 방사선종양학과의 개설과 더불어 특화된 암 진단 및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고 판단된다.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의와 의욕에 가득 찬 영상의학과 정재엽 방사선사는 일산백병원이 개원하던 해 1999년 공채 1기로 입사한 원자력공학 학사 출신이다. 준비된 업무능력과 검사준비에 관한 설명 및 검사, 시행 과정에서도 환자들의 아픈 마음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情)과 인간미를 간직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는 허감 교수, 김용훈 과장, 차순주 핵의학 담당교수, 김현규 실장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의 FULL PACS 도입, MDCT(64 Chanel)의 성공적 운영 및 MRI 2호기도입, PET-CT 가동에 맞춰 혼연일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축년(己丑年)생인 정재엽 방사사선사는“소처럼 우직하고 성실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하는 눈빛에서 영상의학과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엿볼 수 있다.

2008년 12월 일산백병원 핵의학실에서
글,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