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백병원 사람들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 이현정 간호사

백병원이야기 2021. 2. 1. 10:15

[백병원 사람들]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 이현정 간호사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은 32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고행일 주임교수를비롯하여 나현희 교수, 이현정 주임간호사를 포함한 4명의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한결같은 웃음과 넉넉한 마음으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건강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고행일 과장은 환자들의 신체적치료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안정 역시 치료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가족같은 분위기로 환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백병원은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부인 명동에 위치하고 있고 교통이 편리하여, 최근 들어서는 우리나라 관광을 온 일본인 만성신부전 환자들이 투석실을 많이 내원하고 있다. 이에 언제나 열정이 넘치는 이현정 주임간호사를 선두로 인공신장실 간호사들은 일본인 고객들이 불편함없이 투석을 비롯하여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본어 공부에도 열심이다. 항상 노력하는 인공신장실, 그들이 아름답다.

 

2009년 8월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에서

사진: 홍보팀 송낙중 (인제대학교 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