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김율리 · 구본산 · 황동희 · 임자영 교수', 일산백병원 부임

'서울백병원 김율리 · 구본산 · 황동희 · 임자영 교수', 일산백병원 부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 진료 하던 4명의 서울백병원 교수진이  최근 일산백병원에 부임했다.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황동희 교수, 순환기내과 임자영 교수는 10월 1일자로 일산백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율리 교수는 섭식장애 치료 명의로 정신심리치료와 정신약물학 등 정신질환 전반의 환자들을 진료할 예정이다.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진료를 시행하고,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오후에 진료를 볼 수 있다. 

 

김율리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했다. 현재 WHO 국제질환진단기준 개정위원, 세계정신의학회 성격장애분과 공동의장,  국제섭식장애학회 종신펠로우,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본산 교수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로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베체트병, 혈관염, 강직성척추염, 전신홍반루푸스, 섬유근육통 등의 환자를 진료한다.  구본산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과 한양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한국 류마티스학회 정회원, 대한류마티스학회 척추관절염연구회 총무, 대한류마티스학회 연구위원회 위원, 간행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황동희 교수는 면연학과 수혈관리, 임상화학 등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대한진단혈액학회 이사,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질관리위원, 질병관리청 혈액관리 심사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자영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부전, 판막질환, 선천성 심질환, 고혈압 환자를 치료한다.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임상강사, 울산대학교병원 임상조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