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심평원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평가' 우수

일산백병원, 심평원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평가' 우수
- 치아내부조직(치수) · 치아뿌리(치근단) 치료·검사 우수기관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시행한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근관치료는 치아 내부를 채우고 있는 조직인 치수와 치아뿌리(치근단) 조직의 염증 상태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핵심 진료다. 

평가 결과 일산백병원은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 시행률 93.9점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96.2점 ▲근관충전 후 방사선 검사 시행률 100점(만점) ▲재근관 치료율 0(낮을수록 좋음) ▲러버댐 장착률 98.3점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 치과 근관치료 우수병원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근관치료를 시행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근관치료 우수병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대학병원으로서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심평원 누리집이나 앱(병원평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