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일산백병원, 위암 수술 치료 전 과정 평가 "위암 치료 최우수 병원 입증"

백병원이야기 2025. 1. 3. 17:51

일산백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주기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위암 수술 치료 전 과정 평가 "위암 치료 최우수 병원 입증"
- 경기권 위암 1등급 기관 52%
- "말기 암환자 포함, 암 치료 전 과정 첫 평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2월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2022년)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0.73점을 획득해 위암 치료 우수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2개월간 위암으로 수술이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심평원은 146개소를 대상으로 위암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경기권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위암 52.5%로 나타났다.

 



평가지표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수술 사망률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입원일수 장기도지표 등을 사용해 평가했다.

위암 특이지표로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불완전 내시경 절제술 후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을 사용했다.

암 치료방법별로는 수술 단독 치료가 가장 많았고, 암 병기별로는 위암은 1기가 가장 많았다.

이번 평가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병원 평가에서 볼 수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