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편지]칭찬해요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영양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백병원이야기 2025. 3. 28. 10:16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모든 영양부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성스러운 음식 덕분에 병을 치료하는데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편지1.

주방에서 환자들의 식사를 위해 애써주시는 영양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치는 항상 정갈하고 예쁘게 담겨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돋우고, 음식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덕분에 맛있게 잘 먹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와 함께 배달되는 따뜻한 글귀들도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황태구이, 비빔밥, 오랜만에 맛본 짜장밥까지, 선택식 덕분에 더욱 맛있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회복하여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일산백병원과 영양부의 세심한 배려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께도 좋은 입소문을 전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2월 25일 환자 이○○ 드림

편지2.

저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에 입원 중인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매일같이 정성스럽게 모든 음식 재료를 다져 환자들이 편히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세심한 배려 덕분에 환자가 잘 먹고 있습니다.
환자가 먹고 남긴 음식도 보호자인 제가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있으며, 따뜻한 정성이 느껴져 더욱 감동을 받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25년 3월 6일 환자 이○○ 보호자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쁩니다. 
의사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요즘, '따뜻한 편지' 한 통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울림'이 되어 돌아옵니다.   
앞으로도 한분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