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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제2회 섭식장애 인식주간(EDAW2024)' 개최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잠수함토끼콜렉티브, '제2회 섭식장애 인식주간(EDAW2024)' 개최 - 2월 28일부터 7일간,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행사 진행 - '의료와 돌봄·디지털 헬스케어·자기서사의 윤리 등' 논의 - 섭식장애 환자 8명, 환자 어머니 3명 참여 "직접 경험한 나의 이야기" 회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가 비영리단체인 잠수함토끼콜렉티브와 공동으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섭식장애 인식주간(Eating Disorders Aware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 모즐리회복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 열린다.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섭식장애 환자와 가족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

힘들 때마다 영상 보며 마음 회복…성격장애, 자조치료 개발

"성격장애 환자 위한 회복지향의 자조치료 개발" - 실시간 개입 보드캐스트(동영상 클립) 활용 “불안정 정서 및 문제행동 조절기술·회복경험 전달” - 자조치료, ‘불안·자해행동 줄이고, 탈중심화(객관화) 능력 상승’ - 성격장애 환자, 저강도 치료방법 가능성 입증 성격장애 환자들은 정서적 문제와 대인관계의 갈등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현재까지는 성격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심리적 치료가 일차적으로 권장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강도의 장기 심리치료의 제공과 유지의 한계로 인해 대다수 성격장애 환자는 치료받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와 인제대학교 섭식장애 정신건강연구소는 성격장애 환자들을 위한 자조적 심리개입을 개발했..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 세계적인 정신의학교과서 공동 집필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가장 권위있는 정신의학교과서 'Tasman’s Psychiatry' 공동 집필 - 미국 정신의학회 "정신의학 교과서의 골드 스탠다드", 의학자·의대생 필독서 - 김율리 교수, '성격장애' 챕터 공동 저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정신의학 교과서의 골드 스탠다드로 평가받는 'Tasman’s Psychiatry' (제 5판, Springer Nature 출판사) 의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 책에서 김율리 교수는 미국 켄터키대학교의 토마스 위디거(Thomas Widiger) 교수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피터 타일러(Peter Tyrer) 교수 등과 '성격장애' 챕터를 저술했다. 성격장애는 인간의 생각과 감정, 행동, 대인관계 양상을 특징짓는 성격이 편향되어 ..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거식증·폭식증' 원인·증상·치료법 강의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 '섭식장애의 이해' 특강 개최 - '거식증·폭식증' 원인·증상·치료법 강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10월 24일 오후 5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섭식장애의 이해(굶주림과 감정)' 특강을 개최했다. 김율리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섭식장애 질환을 설명하고, ▲정서의 악순환과 대인관계 어려움 이해하기 ▲자기자비(자신을 너그럽게 이해하는 태도) 3요소 ▲회복에 필요한 요소 ▲보호자의 역할 등 섭식장애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주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섭식장애'는 날씬한 체형과 몸무게 증가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고, 몸매에 대해 실제와 다르게 왜곡하는 정신질환이다. 심리적 불안을 떨치기 위해 음식이나 체중, 몸매를 강박적으로 조절한다..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24일 섭식장애 '거식증 · 폭식증' 건강강좌

일산백병원 김율리 교수, 10월 24일 섭식장애 '거식증 · 폭식증' 건강강좌 - 섭식장애의 이해(굶주림과 감정)' 특강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10월 24일 오후 5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섭식장애의 이해(굶주림과 감정)'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율리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섭식장애를 설명하고, 이를 통한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주는 방법을 강의한다. '섭식장애'는 날씬한 체형과 몸무게 증가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고, 몸매에 대해 실제와 다르게 왜곡하는 정신질환이다. 심리적 불안을 떨치기 위해 음식이나 체중, 몸매를 강박적으로 조절한다. 거식증이라고 불리는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 폭식증, 폭식장애 등이 포함된다. 주로 여성과 10~20대 젊은 층에서 나타..

[연구] 거식증 여성, “내 몸은 뚱뚱해” 신체왜곡 현상 뚜렷

거식증 여성, “내 몸은 뚱뚱해” 신체왜곡 현상 뚜렷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팀, ‘20대 거식증 환자 · 마른 여성’ 비교 분석 -거식증 환자, 왜곡된 신체상으로 인한 다이어트 반복 악순환 -거식증, 정신질환 중 치사율 가장 높아, “조기발견·치료 중요” 거식증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같은 체중의 마른 여성에 비해 자신의 체형을 더 뚱뚱하게 인식하는 ‘신체 왜곡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팀이 신경성식욕부진증(이하 거식증)환자 26명과 유사한 체중의 마른 여성 53명을 비교 분석했다. 거식증 여성군의 평균연령은 23.3세, BMI 17.13kg/m², 유병 기간은 평균 6년. 마른 여성군의 평균연령은 22.3세, BMI 16.62kg/m² ..

[소식] 김율리 교수, 객원편집위원장 '국제섭식장애학회지, 아시아 특집호 발행'

국제섭식장애학회지, 1·2월호 아시아 특집 게재 -서울백병원 김율리 교수, 객원편집위원장 주관 ‘아시아 각국 연구결과 30편 게재’ -세계 인구 과반인 아시아, 섭식장애 유병률 급증에도 그간 국제학술문헌은 극소수 -김율리 교수 “아시아에 대한 학술적 장벽과 편견을 제거했다는 큰 의의” 섭식장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국제섭식장애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 IF 3.668)에서 2021년 1월과 2월호에 걸쳐 '아시아의 섭식장애 (Eating Disorders in Asia)’ 특집을 발행한다. 아시아 특집을 위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객원편집위원장을, 미국 하버드대학 제니퍼 토마스 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요시우치..

[연구] 거식증 여성, 입원치료 후 추적결과 “초기 체중 회복 중요”

거식증 여성, 입원치료 후 추적결과 “초기 체중 회복 중요”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팀, 거식증 환자 129명 분석 “입원 초기 체중 회복 속도가 빠를수록 장기 예후 더 좋아” -퇴원 후에도 전문 의료팀 치료 지속여부 ‘회복 결정’ 중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팀이 신경성식욕부진증(이하 거식증) 환자 129명의 입원치료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백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모든 거식증 환자를 코호트 분석했다.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19세, 평균 이환기간은 3년, 입원 시 BMI는 14kg/m²로 중증 거식증 상태의 환자다. 연구팀은 경구(입) 섭취가 현저히 부족한 환자들은 비위관(코)이나 정맥(혈관)을 통한 인공영양을 경구섭취와..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 하버드의대 '섭식장애 임상연구프로그램' 초청강의

김율리 교수, 하버드의대 '섭식장애 임상연구프로그램' 초청강의 [사진] 김율리 교수(가운데)가 강의 후 하버드의과대학 심리학과 제니퍼 토마스 교수(우), 내분비내과 엘리자베스 로손 교수(좌)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학교 ..

[연구] 거식증 치료 실마리 찾았다

거식증, 치료 실마리 찾았다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 거식증과 옥시토신 수용체 유전자와의 연관성 규명 국내 연구진이 영국 의료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거식증의 진단과 치료방법의 실마리가 될 단서를 찾았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와 인제대 인당분자생물학연구소 김정현 교수, 영국 킹스칼리지 의료진이 함께 연구한 결과 거식증과 옥시토신 수용체 유전자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거식증은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식생활, 저체중, 체중과 체형에 대한 지나친 관심, 사회성 문제 등을 특징으로 하는 가장 치명적(자살율과 사망률 1위)인 정신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연구팀은 거식증의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