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를 만나다] 초정밀정위방사선수술 명의,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 국내 사망원인 중 1위는 ‘암’이다. 여전히 두려움과 고통을 떠올리게 하는 ‘암’이지만 이제는 흔한 질병이 되었고 치료방법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신경계 전이암의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나 일반적인 방사선치료로는 그 효과가 매우 제한적이고 한계가 있어 정위 방사선수술을 통해 전이암의 치료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는 신경계 전이암인 뇌종양과 척추종양에 노발리스 방사선수술을 도입해 환자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9년 일산백병원 개원멤버인 손문준 교수는 “긴박하게 진행되는 뇌종양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