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 24

[소식] 김율리 교수, 객원편집위원장 '국제섭식장애학회지, 아시아 특집호 발행'

국제섭식장애학회지, 1·2월호 아시아 특집 게재 -서울백병원 김율리 교수, 객원편집위원장 주관 ‘아시아 각국 연구결과 30편 게재’ -세계 인구 과반인 아시아, 섭식장애 유병률 급증에도 그간 국제학술문헌은 극소수 -김율리 교수 “아시아에 대한 학술적 장벽과 편견을 제거했다는 큰 의의” 섭식장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국제섭식장애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 IF 3.668)에서 2021년 1월과 2월호에 걸쳐 '아시아의 섭식장애 (Eating Disorders in Asia)’ 특집을 발행한다. 아시아 특집을 위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객원편집위원장을, 미국 하버드대학 제니퍼 토마스 교수, 일본 게이오대학 요시우치..

[연구] 거식증 여성, 입원치료 후 추적결과 “초기 체중 회복 중요”

거식증 여성, 입원치료 후 추적결과 “초기 체중 회복 중요”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팀, 거식증 환자 129명 분석 “입원 초기 체중 회복 속도가 빠를수록 장기 예후 더 좋아” -퇴원 후에도 전문 의료팀 치료 지속여부 ‘회복 결정’ 중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팀이 신경성식욕부진증(이하 거식증) 환자 129명의 입원치료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백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모든 거식증 환자를 코호트 분석했다.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19세, 평균 이환기간은 3년, 입원 시 BMI는 14kg/m²로 중증 거식증 상태의 환자다. 연구팀은 경구(입) 섭취가 현저히 부족한 환자들은 비위관(코)이나 정맥(혈관)을 통한 인공영양을 경구섭취와..

[동정] 김율리 교수, '두산인문극장' 초청 강연

김율리 교수, '두산인문극장' 초청 강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가 6월 29일 두산아트센터의 '푸드'를 주제로 한 '두산인문극장 2020' 에서 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율리 교수는 강의에서 “음식은 정신·심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음식으로 인한 신체적 영양 상태는 개인의 인지적 기능과 사고에 큰 영향을 끼친다. 음식 섭취가 자기 확인과 자기 통제의 수단이 되기도 하고, 대상에 대한 감정 해소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율리 교수는 “음식의 정신·심리적 의미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영향이 지대하다. 음식과 관련된 정신 병리의 극단적 표현인 섭식장애는 마른 체형에 대한 사회문화적 병리와 개인의 완벽주의적 병리가 결합되어 나타나..

[연구] 서울백병원, ‘보드캐스트(동영상클립) 활용’ 거식증 치료법 개발

거식증,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치료한다 -서울백병원, ‘보드캐스트(동영상클립) 활용’ 생태학적 실시간 치료법 개발 -회복이론 적용해 콘텐츠 제작, 회복에 대한 두려움 ‘양가감정’ 공략 -거식증 완치 환자 회복 경험 공유, 동료와 연대감 · 치료 동기 부여 -국내 첫 ‘거식증 환..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 하버드의대 '섭식장애 임상연구프로그램' 초청강의

김율리 교수, 하버드의대 '섭식장애 임상연구프로그램' 초청강의 [사진] 김율리 교수(가운데)가 강의 후 하버드의과대학 심리학과 제니퍼 토마스 교수(우), 내분비내과 엘리자베스 로손 교수(좌)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학교 ..

[신간] 폭식 스스로 치료하기(개정판) /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모즐리회복센터 소장) 공역

[신간] 폭식 스스로 치료하기(개정판) -폭식증·음식중독 '자가 인지행동 치료법' 담아내 -‘김율리 서울백병원 교수(모즐리회복센터 소장)’ 공역 『폭식 스스로 치료하기』 개정판이 출간됐다. 1993년 출간 이래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섭식장애 환자들에게 회복의 길잡이가 되어 온 책이..

병명을 숨기고 입원해야 되는 질환 '섭식장애' / 서울백병원, 섭식장애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병명을 숨기고 입원해야 되는 질환 '섭식장애' 22일, 서울백병원, 섭식장애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섭식장애 질환의 치료 금액은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민간보험 역시 섭식장애 질환의 치료는 적용이 안된다. 그래서 환자들은 병명을 숨기고 입원해야 하는 질환이 섭식장애다. 환자와 가족은 고통스럽지만 이 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아직 미미하다. 22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 열린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청소년들의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저체중 청소년들의 건강문제, 사회문화적 원인론 등이 거론됐다.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 김율리 교수는 "한국 전체 여학생 중 5%정도만이 과체중이지만 실제 정상체중의 여학생 중 35%이상이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끼..

서울백병원, 섭식장애 심포지엄 개최 /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

서울백병원, 섭식장애 심포지엄 개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섭식장애 분야의 세계최고 권위자 영국 킹스칼리지 Janet Treasure 교수가 참석해 영국의 섭식장애 현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