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 3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성윤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성윤 교수님, 고맙습니다! "수술 전, 암에 대한 두려움을 마법같이 싹 날려주셨어요" 30대 젊은 나이에 건강검진을 통해 림프종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뭔지도 모르고 암이라는 질병에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더라고요. 그런데 교수님 진료와 상담을 받고 나니 그 두려움이 모두 사라지진 않았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더라고요. 진단 후 암세포가 다른 곳에 자라진 않았는지 CT를 찍었는데 겨드랑이 쪽이 이상하게 큰 암 조직이 발견되었고, 그 조직을 떼어내 검사를 하기 위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을 했습니다. 이성윤 교수님이 회진을 돌면서도 림프종에 대해 자세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저를 안심시켜 주셨어요...

[소식] 일산백병원, 환자맞춤치료 강화 '핵의학과' 신설

일산백병원, 환자맞춤치료 강화 '핵의학과' 신설 - '암·종양·치매·뇌·심장 치료' 중증질환 전문성 높여 - 핵의학 전문의, 권혜령 교수 부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최근 중증질환 치료 강화를 위해 '핵의학과'를 신설했다. 3월 1일 핵의학 전문의 권혜령 교수가 부임하면서 안전관리자와 방사선사, 전담 간호사가 팀을 이뤘다. 앞으로 핵의학과에서는 펫시티(PET-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와 감마카메라(Gamma Camera) 검사를 통해 암이나 종양 질환 환자의 맞춤형 정밀 치료를 시행한다. 파킨슨병이나 치매 환자도 더 정밀하게 판별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또 뼈 스캔 검사로 골절 환자나 염증 환자의 정밀한 진단도 한층 강화된다. 그 밖에 ▲갑상선 기능 이상을 평가하는 갑상선스캔 ▲신장기..

[신간] 아내가 암에 걸렸다 | 조영규 교수, 간병에세이 출간

[신간] 아내가 암에 걸렸다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간병에세이 출간 - 아내의 암 진단 후 느낀 감정, 간결한 운문 에세이 기록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가「아내가 암에 걸렸다」(골든타임)를 출간했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중 발병률 1위로 그 환자 수가 최근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한 암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서울백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 중인 조영규 교수의 아내도 2019년 9월 처음 받은 국가암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이 책은 아내 곁에서 써 내려간 의사 남편의 간병에세이로 아내의 암 진단 이후 수술, 방사선치료를 거쳐 항암치료를 받은 6개월 동안의 이야기를 ▲진단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4개의 장으로 구성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