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상 2

[연구] 소아청소년, '손다침 사고' 유형 분석

아이들, 가장 많이 다치는 ‘손 부상’은 어디?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연구팀, 소아청소년 ‘손 외상환자’ 3,400명 분석 열상 58.4% · 골절 22.8% · 화상 7.9% · 힘줄부상 4.9% · 압궤손상 2.4% · 신경손상 2.0% · 절단 1.3% 순 남자 소아청소년, 여자보다 힘줄 6.1배 · 절단 3배 · 신경손상 4.8배 많아 대학병원 연구팀이 3,432명 아이들의 손 부상 유형을 조사한 결과 ‘찢어진 상처’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성형외과 이수향 교수팀이 15년간(2005~2019년) 일산백병원에서 손 부상으로 치료받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3,432명을 분석한 결과, 찢어진 상처(단순 열상)가 58.4%(2004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골절이 22.8%..

[소식] 서울백병원 ‘상처치료센터’ 개설

[소식] 서울백병원 ‘상처치료센터’ 개설 24시간 성형 전문의 상처 치료 · 외상 환자 협진 체계 구축 ‘흉터’ 최소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성형외과에서 최근 응급의료센터 내에 상처(창상)센터를 개설했다. 외상 수술과 함께 상처를 치료, 흉터를 최소화한다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상처치료센터’에서는 가벼운 찰과상부터 동물이나 사람에 의한 물린 상처(교상), 피부 및 근육이 찢어진 상처(열상), 각종 화상 등 수많은 원인으로 생긴 상처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24시간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진료 받을 수 있다. 이진효 상처치료센터 담당교수(성형외과 교수)는 “외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피부가 검붉은 색으로 변화하거나 딱딱해지거나 심하면 울퉁불퉁 튀어 오르는 등 세월이 지나면서 흉터가 심해질 수 있다..